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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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유소영 발언 후폭풍"…前연인 손흥민·現연인 고윤성 모두 '난감'

기사입력 2018.07.17 19:2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이 팟캐스트에서 전 연인 손흥민을 언급해 논란을 빚었다.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경을 토로하며 현 연인인 고윤성을 언급해 이슈를 불러모으고 있다.

17일 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그만 좀 합시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그리고 제 남자친구는 '고윤성' 입니다. 제발 저 좀 그만 괴롭히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유소영이 지난 14일 방송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에 출연해 손흥민과 과거 열애를 묻는 질문에 맞다고 답하며 세세하게 이야기를 전한 이후 발언이 화제가 되자 남긴 말이다.


현재 유소영의 SNS는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됐으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이슈를 불러모으고 있다.

유소영이 현 연인이라고 직접 밝힌 프로골퍼 고윤성은 열애설 이후 또 다시 실시간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난감한 상황을 맞이했다.


전 연인인 손흥민도 마찬가지 상황.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 2015년 11월 전해졌지만 이후 헤어진 바 있다. 유소영은 손흥민과 열애할 당시인 2016년 9월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그 분(손흥민)이 방송에서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언급을 꺼린 바 있다.

손흥민의 입장에서는 전 연인이 방송에서 자신을 언급해 때 아닌 '집중조명'을 받아 더욱 난감할 터. 애시당초 해당 질문을 물은 방송에도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소영 발언'의 후폭풍은 계속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소영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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