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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비행소녀' 최은주X예은X사유리의 #머슬대회 #홈파티 #임신체험

기사입력 2018.07.17 01:01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최은주, 예은, 사유리의 비혼 라이프가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최은주, 예은, 사유리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비행소녀'에서 최은주는 세계 머슬마니아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체육관 관장, 가수 춘자와 함께 대회에서 입을 드레스를 맞추는 모습을 보였고, 최은주는 "나만을 위한 옷이니까 생각보다 너무 예뻤다. 주위에서 이렇게 많이 도와주는데 나만 잘하면 되겠구나 생각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후 최은주와 춘자는 브라질리언 왁싱을 위해 왁싱 숍으로 향했다. 왁싱을 시작하자 최은주는 "운동이 제일 쉬웠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픔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춘자는 "나는 오래간만에 방송하는데 여기 나와야 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은주는 "이번 대회가 마지막으로 출전하는 것"임을 밝히며 "세계 대회다 보니까 서양 사람들과 체형 자체가 다르다. 부담은 많이 되는데 하던 대로 하려고 한다. 무대에서 안 떨고 즐기다 오면 될 거 같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이후 최은주는 태국에서 진행된 세계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하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예은은 소속사 아메바컬처 가족들을 집으로 초대해 힙한 집들이를 즐겼다. 최자는 "우리 회사의 최초 자가 소유자다"라며 "개코랑 나도 집은 없다. 서울에 자기 집이 있으면 부자다. 자기 집이 있으면 동기 부여가 될 것 같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보이비의 제안으로 예은이 뽑은 아메바컬처의 비주얼 순위가 가려졌다. 1등으로 얀키를 뽑으며 "제일 다르게 생겼다"고 이유를 덧붙였고, 이후 행주가 꼴등으로 뽑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절친 파비앙과 함께 임신 체험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유리는 임신 체험복을 입고 "실제 임신했을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솔직히 남자가 했으면 좋겠다. 아내가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임신 진통 체험을 위해 산부인과로 향했다. 파비앙은 강도 최약에서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고, 사유리는 파비앙보다는 오래 버텼지만 이내 "너무 아프다"며 소리를 질렀다. 

한편 MC 윤정수는 "아쉬운 소식을 전하려 한다"라며 '비행소녀'의 마지막 회임을 알렸다. 이후 예은, 최은주, 사유리에 이어 아유미, 조미령, 김완선, 제아 등 역대 비행소녀들이 영상을 통해 그동안의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MBN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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