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6:23
경제

여름철 삼복더위 이기는 파주 맛집 ‘닭반마리국수’

기사입력 2018.07.16 14:40 / 기사수정 2018.07.16 14:42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푹푹 찌는 삼복더위 시즌을 알리는 초복이 7월 17일로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다양한 영양 맛집들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요즘처럼 습하고 무더운 날씨로 불쾌감과 피로가 누적되어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여름에는 기력회복에 도움이 되는 보양식이 절로 생각이 난다.

이에, 대표적인 보양 음식인 삼계탕을 비롯해 장어, 전복, 흑염소 등의 각종 식재료를 이용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웰빙식을 제공하는 맛집들이 인기다. 특히 가성비를 크게 높인데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의 경우 더욱 수요가 높은데, 그 중에서도 파주 가볼 만한 곳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파주 맛집 또한 놓칠 수 없다.

파주 3대 맛집으로도 불리는 ‘파주닭국수’는 커다란 황금색 그릇에 닭 반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칼국수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곳이다. 듬직한 비주얼에 보양식이라는 말이 절로 생각나는 모습으로 한 그릇에 8천 원대로 제공되고 있어, 일반적인 보양식 1인분에 2만 원을 웃도는 요즘 물가에 파주 헤이리 맛집의 닭국수는 ‘가성비 좋다’ 라는 평을 들으며 꾸준한 방문을 이어오고 있다.

닭 반마리를 제외하면 겉보기에는 평범해 보이는 칼국수지만 쫄깃하고 탱글한 면발이 돋보이는 칼국수에 불 맛을 입힌 야채고명을 얹고 깔끔한 국물에 불 향을 더해 중독성 짙은 맛을 만들었다. 닭 반마리는 월계수 잎을 넣어 푹 끓여 내 닭 다리를 들기만 해도 뼈와 살이 분리되는 극강의 부드러움을 자랑한다. 

해당 파주 금촌 맛집에서는 기본 닭국수뿐 아니라 불고기국수, 매운닭국수, 들깨칼국수, 들깨닭죽 등의 다채로운 메뉴도 추가되어 취향에 맞게 선택해 먹을 수 있도록 선택권의 다양성까지 주고 있어 높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메인 메뉴와 함께 먹기 좋은 사이드 메뉴인 바삭한 튀김과 부드러운 순살이 돋보이는 안심탕수육도 훌륭한 궁합을 선보이며 파주 출판단지 맛집에서 꼭 주문해야 할 메뉴로 꼽힌다.

더불어 식후에 무료로 제공하는 커피와 보리 강정의 서비스까지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식사는 물론 후식까지 넉넉한 인심으로 제공하고 있어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이에 각종 SNS에서는 ‘경기도 파주 맛집 추천’, ‘심학산 맛집’ 등의 해시태그로 인기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방송 매체에서도 높은 만족감이 전해지며 ‘파주 명물 닭반마리국수’에 대한 입지를 앞으로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파주 프로방스 맛집 파주닭국수 관계자는 “파주 나들이로 제격인 프로방스 마을과 벽초지 문화 수목원, 쁘띠프랑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등의 다양한 명소들과도 인접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 파주 데이트로 찾아주시는 연인단위나 가족 모임 장소로도 활용도가 높다. 최근 장마가 한 차례 지나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더위에 지친 분들이 이색 간단 보양식인 ‘닭국수’를 즐기기 위해 더욱 많이 찾아주고 계신다. 주말의 경우 식사시간 대에는 평균 대기시간이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니 빠른 방문을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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