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CU 10주년의 히든 카드인 액션 블록버스터 '앤트맨과 와스프'(감독 페이튼 리드) 스크린X가 마블의 첫 콜라보레이션 '블랙 팬서'에 이어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스크린X가 '앤트맨과 와스프'를 즐길 최적의 포맷임을 증명하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VR로 공개했다.
'앤트맨과 와스프'의 흥행 이유를 짐작할 수 있게 하는 색다른 사이즈의 '앤트맨과 와스프' 스크린X VR 영상은 아직 스크린X를 관람하기 전인 관객들이 주목할 만한 하이라이트 장면을 담았다.
'앤트맨과 와스프' 스크린X VR 영상은 개봉 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크린X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광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좌측 스크린에서 우측으로 날아가는 식칼 위를 질주하는 와스프, 도로 위에 육중하게 던져진 캐릭터 상품, 1인칭 시점으로 더욱 스릴 넘치는 거대 자동차 추락 장면 등 남다른 사이즈감을 느낄 수 있는 장면들로 가득하다.
이번 VR 영상은 관객이 정면뿐만 아니라 양쪽 측면까지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스크린X를 살짝 체험할 수 있게 하며 아직 '앤트맨과 와스프'를 관람하기 전인 관객들의 관람 욕구는 물론, 이미 관람한 관객들에게도 스크린X N차 관람 욕구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앤트맨과 와스프' 스크린X는 거대해진 앤트맨의 놀라운 비주얼은 물론 다양한 도구들이 정면과 좌우를 넘나드는 사이즈 조절 액션 등 기발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스크린X는 '앤트맨'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양자 영역이라는 상상의 공간을 완벽 재현, 주인공과 함께 양자 영역의 깊은 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특별한 체험 관람을 제공해 '앤트맨과 와스프'를 가장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는 최적화 포맷으로 입소문과 함께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스크린X는 지난 2012년 CJ CGV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면상영특별관으로, 2015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네마콘(CinemaCon)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후, 2016년에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파일럿 프로젝트에 선정돼 기술 개발, 콘텐츠 제작, 해외 진출 등에 꾸준히 힘써왔다.
지난해부터는 할리우드 배급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수의 블록버스터를 잇따라 개봉해 영화 본고장인 할리우드의 10~20대 여성 관람객 중심의 팬덤을 형성해가고 있다.
현재 스크린X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등 전세계 9개국 142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특히 개봉 이후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스크린X의 백미는 양자 영역 신이다. 화려한 색감으로 사방에 둘러싸여 마치 히어로들과 양자 영역 공간에 함께 와있는 듯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는 '앤트맨과 와스프' 스크린X는 국내 전국 50개 스크린X 상영관과 CGV용산아이파크몰 4DX with ScreenX관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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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