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방탄소년단 측 "8월 리패키지앨범으로 컴백? 확정된 내용無"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8월 리패키지 컴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활동과 관련해서 아직 확정된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정규 3집 앨범 '러브 유어셀프 轉 'Tear'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로 활동했다. 방탄소년단은 '페이크 러브' 무대를 미국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최초공개하는가 하면,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200' 1위를 차지하고 '빌보드 핫100' 10위에 진입해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또 두 메인차트에 6주 연속 진입하는 등 한국가수 최초, 최장의 기록을 남겼다.

글로벌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정규앨범의 리패키지 버전 앨범에 많은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 상황. 방탄소년단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8월 25일, 2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면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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