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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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김정숙 여사 초청으로 靑 오찬 참석…고액 기부자 자격

기사입력 2018.07.03 17:11 / 기사수정 2018.07.04 16:5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초청을 받았다. 

윤아는 3일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열린 오찬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윤아는 김정숙 여사와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벼운 농담을 나누기도 했다.

윤아는 또 오찬 자리에서 "나눔이라는 공통점으로 새 인연을 만나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돼 여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직업상 많은 분들에게 내 언행이 영향을 크게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행하는 모습을 많이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윤아는 지난 2015년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이 됐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서울 사랑의 열매(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자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윤아는 아이돌 출신 최초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가 되는 영광을 안았다. 

당시 윤아는 "조용히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처음엔 알리는 것을 원치 않았다. 하지만 나눔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15년 새해를 맞이하여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가입을 결정했다.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한 바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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