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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서동욱 50일 만에 1군 콜업…김석환 말소

기사입력 2018.07.03 16:30 / 기사수정 2018.07.03 18:31


[엑스포츠뉴스 광주,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 서동욱이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KIA는 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6차전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KIA는 한화와 5번 맞붙어 아직 승리가 없다. 이날 선밭투수로 한화 김민우, KIA 양현종이 등판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KIA는 내야수 김석환의 엔트리를 말소하고 서동욱을 등록했다. 서동욱은 지난 5월 14일 2군으로 내려간 뒤 50일 만에 1군에 콜업됐다. 콜업 전까지 30경기에서 42타수 10안타 2할3푼8리의 타율을 기록했다.

이날 등록된 서동욱은 곧바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우를 상대하는 KIA는 버나디나(중견수)-류승현(3루수)-안치홍(2루수)-최형우(지명타자)-김주찬(좌익수)-서동욱(1루수)-최원준(유격수)-박준태(우익수)-한승택(포수)의 라인업을 꾸렸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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