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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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극장' 사카구치 켄타로 "'시그널'·'미사' 리메이크 출연, 큰 파워 느꼈다"

기사입력 2018.07.03 16:26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작에 출연한 소감을 말했다. 

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감독 타케우치 히데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사카구치 켄타로가 참석했다.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는 고전 영화 상영광인 '로맨스 극장'에서 현실로 나오게 된 흑백 영화 속 공주님 미유키(아야세 하루카 분)와 사랑에 빠진 영화감독 지망생 켄지(사카구치 켄타로)의 마법같은 러브 스토리를 그린 판타지 감성 멜로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시그널',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 한국 작품 리메이크 작에 출연을 많이해 한국 팬들에게도 유명하다. 그는 "원작을 모두 봤다. 영상 넘어로 전달되는 배우와 스태프들의 에너지가 굉장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배우로서 그 에너지가 분출되는 작품의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정도로 호소력이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면 나도 반드시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그만큼 충격적인 파워와 에너지를 느꼈고, 그래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오는 11일 개봉.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주) 디스테이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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