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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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임소장 매력 뿜뿜"...'동상이몽2' 신다은♥임성빈, 신혼집 인테리어 개편

기사입력 2018.07.03 00:41 / 기사수정 2018.07.03 11:0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다은과 임성빈이 함께 인테리어를 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신다은-임성빈 부부의 인테리어 공방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다은과 임성빈은 찢어진 벽지 교체, 천장 도색, 술방 조명 교체 등 신혼집 개편을 위해 움직였다.

신다은과 임성빈은 일단 조명가게부터 찾았다. 임성빈은 술방에 화려한 조명을 달고 싶어 했다. 미러볼에 스모그까지 욕심을 냈다. 신다은은 "나 거기서 대본도 본 단 말이야"라며 탐탁지 않아 했다.

이어 천장 도색을 위해 페인트 매장으로 향했다. 신다은은 노랑을 시작으로 다양한 색상을 원했다. 임성빈은 "재미로 사는 게 아니잖아"라며 임소장 포스로 색깔을 골랐다.

집으로 돌아온 신다은과 임성빈은 벽지 뜯기 작업을 시작했다. 임성빈이 해외에서 공수해온 벽지가 도착하고 두 사람은 본격 도배에 돌입했다.

신다은은 도배를 마치고 힘들어 했다. 임성빈은 술방의 소품들을 주방으로 옮기며 날 잡았을 때 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신다은도 다시 움직였다.

술방의 천장 색깔은 초록, 조명은 임성빈이 선택한 미러볼이었다. 신다은과 임성빈은 페인트 바르기를 반복하느라 지친 나머지 점점 말이 없어지고 있었다. 신다은은 스튜디오에서 "9시간 동안 했다"고 전했다.

임성빈이 마지막으로 미러볼을 달면서 모든 작업이 종료됐다. 신다은은 임성빈을 위해 칵테일을 만들었다. 임성빈은 신다은의 눈을 감게 하고 미러볼을 작동시켰다. 신다은은 "미쳤네"라고 소리치며 반대할 때는 언제고 신나게 즐겨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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