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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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띠동갑 열애도 호감"…홍수현♥마이크로닷, 일·사랑 다 잡았다

기사입력 2018.07.02 07:53 / 기사수정 2018.07.02 22:3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홍수현과 래퍼 마이크로닷의 열애가 대중의 열렬한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두 사람은 일과 사랑 모두를 잡아내며 전성기를 구사하고 있다.

지난 1일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알게 됐고,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됐다"며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히며 마이크로닷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방영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 만나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첫 여성 게스트로 출연한 홍수현은 마이크로닷에게 1대1 낚시 과외를 받는가 하면, 마이크로닷은 홍수현을 보며 내내 행복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열애는 나이로도 주목을 받았다. 홍수현이 1981년생, 마이크로닷이 1993년생으로 '띠동갑' 연상연하 커플이기 때문.

그러나 대중은 이례적으로 두 사람의 나이차에 대한 편견을 버리며 앞으로 펼쳐나갈 열애를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 그만큼 홍수현과 마이크로닷 모두 대중에게 높은 호감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도 한다.


홍수현은 1999년 SBS '고스트'로 데뷔해 '공주의 남자', '샐러리맨 초한지',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매드독', '부잣집 아들'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 '팔로우 미' 등에 출연하며 특유의 톡톡 튀는 예능감과 매력을 선사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Mnet '쇼미더머니' 출신인 마이크로닷은 SBS '정글의 법칙' 등으로 예능감을 주목 받아 '도시어부'에 출연했으며 이경규, 이덕화 등 대선배들에 넉살 좋은 모습과 특유의 낚시 실력으로 튼튼한 마니아 팬층을 확보했다. 이후 '친절한 기사단', '원나잇 푸드트립' 등과 각종 힙합공연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7일 첫 방송 예정인 '음담패썰'에도 출연을 확정해 공연가와 방송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전성기를 구사하고 있는 두 사람은 일과 사랑 모두를 잡으면서도 대중의 호감도까지 상승했다. 두 사람의 열애에 많은 축복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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