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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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이혜영, 엄혜란의 모성 자극했다 "차정원 생각해서 죄 인정해라"

기사입력 2018.06.30 21:5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무법변호사' 이혜영이 엄혜란의 모성을 이용하려했다.

30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무법변호사' 15회에서는 남순자(엄혜란)의 2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차문숙(이혜영)은 남순자의 사건을 맡게되자 그녀의 딸 강연희(차정원)를 불러들여 "너 내가 대법원장으로 자리 옮기는 거 알지? 너는 언제나 내 곁에 있고 싶다고 했고. 그러니 선택해라. 나는 공적인 사람이다"라며 선택권을 제시했다.

이어 그녀는 "죄를 인정하게 하던지, 아니면 여기서 두 모녀가 여기서 주저앉던지. 어머니가 죄를 인정하게 해라"라고 압박을 가한 뒤 남순자와 마주치자 "내가 생각해봤는데 나에 대한 충심이 너무 과해서 그런 일이 생겨났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남순자는 "그걸 이제야 아신거냐"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하지만 차문숙은 "그렇지만 재판은 재판이다. 딸이 엄마 걱정 많이 한다. 딸을 생각해서라도 결단을 내려라"라며 남순자의 마음을 이용했고, 남순자는 "우리 강검사. 계속 지켜주실 거냐"라고 되물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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