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케치' 정지훈과 이선빈이 유다인이 남긴 테이프를 찾지 못했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 11회에서는 민지수(유다인 분)를 그리워하는 강동수(정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수와 유시현(이선빈)은 고필규의 아내를 찾아갔다. 고필규의 아내는 몇 달 전에도 형사가 찾아왔었다고 밝혔다. 그 형사는 안경태(이규성)였다. 이를 안 강동수가 안경태에게 이유를 묻자 안경태는 "민지수(유다인) 검사님 부탁이었다"라고 밝혔다.
안경태는 "민 검사님이 조사하고 있는 사건은 검찰 고위간부랑 연관된 거라 검찰 내부 사람은 쓸 수 없다고 했다. 민 검사는 고필규가 남긴 테이프를 찾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테이프를 같이 듣긴 했지만, 20년도 더 된 물건이라 잘 들을 수 없었다. 민지수가 복원하겠다며 테이프를 가져갔다고. 강동수와 유시현은 민지수의 유품을 확인했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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