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셰프' MC·셰프·맛 평가단 라인업 공개…30일 첫 방송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팀셰프'의 MC와 셰프, 글로벌 맛 평가단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JTBC '팀셰프'는 한국과 태국의 정상급 셰프와 차세대 스타 요리사를 꿈꾸는 실력자들이 한 팀을 이뤄 요리 대결을 펼치는 국내 최초 글로벌 쿠킹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한국 MC로는 '잘 먹고 즐기는' 정형돈, 김준현이, 태국 MC로는 태국 유명 요리 프로그램 '아이언 셰프 타일랜드' 진행자로 활약한 배우 샤크릿 얌남이 합류했다. 세 사람은 먹성 호흡도, 진행 호흡도 척척 맞았다는 후문이다.

한국 대표 셰프는 뉴욕 미슐랭 가이드 3스타 레스토랑 '퍼세(per se)' 출신이자 한국 미슐랭 가이드 1스타의 주인공 이준 셰프를 필두로 한식 셰프, 이탈리안 셰프와 현직 아이돌 그룹인 마이틴 이태빈이 합세해 드림팀을 완성했다. 태국 팀은 '리틀 백종원'이라고 불리는 태국 요식업계의 귀재 후토 셰프를 중심으로 자국 내 요리 경연 프로그램 출연자, 프랑스 음식 전공자, 형제 셰프가 출연한다.

글로벌 맛 평가단으로는 한국과 태국의 문화를 모두 경험한 2PM 닉쿤을 비롯해 인도 출신 럭키, 가나 출신 글라디스, 독일 출신 다리오 리, 미국 출신 케일라 등이 세계인의 입맛을 대표하기 위해 모였다.

30일 오후 6시 1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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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