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14 13:28 / 기사수정 2009.05.14 13:28
- 골프토토 스페셜 31회차 투표율 집계… 지정선수 5명 중 언더파 투표율 최고
- 김형성 언더파 59.59% 점쳐…오는 13일 밤 발매 마감
[엑스포츠뉴스=한송희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KPGA투어 제28회 GS칼텍스 매경 오픈에서 배상문의 맹활약을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4일(목) 남서울 컨트리 클럽에서 개최되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28회 GS칼텍스 매경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31회차에서 65.06%의 참가자들이 배상문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상금랭킹 2위 김형성과 5위 강경남은 각각 59.59%, 59.31%의 참가자가 언더파를 예상했다. 지난달 치러진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CUT오프의 아픔을 겪은 김대섭과 지난 시즌 상금랭킹 4위 황인춘은 언더파 예상이 각각 55.65%, 49.33%에 달했다. 지정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는 지정선수 5명 모두 1~2언더파 예상이 많았다.선수별로 살펴보면 배상문 28.72%, 김형성 28.64%, 김대섭 25.64%, 황인춘 26.81%, 강경남 27.54%로 1라운드 1~2언더파를 예상했다.
베트맨 관계자는 "이번 제28회 GS칼텍스 매경 오픈이 치러지는 남서울 컨트리 클럽은 신설 골프장에 비해 그린이 절반도 안돼 아이언샷과 퍼팅이 좋은 선수들에게 유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골프토토 스페셜 31회차 게임은 오는 13일(수) 오후 10시에 발매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14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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