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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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온 마스' 측 "끈끈한 현장 분위기와 팀플레이 단연 최고"

기사입력 2018.06.27 07:55 / 기사수정 2018.06.27 07:5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라이프 온 마스’ 복고 수사팀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는 27일 복고 수사팀의 흥 폭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라이프 온 마스’는 짙어진 미스터리에 복고 수사팀의 팀플레이를 더해 재미를 주고 있다.

복고 수사팀의 팀워크는 카메라 밖에서도 이어진다. 공개된 사진 속 복고 수사팀은 모이기만 하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대변한다. 이제는 척하면 척 눈빛만 봐도 통하는 정경호와 박성웅은 시선이 마주치기만 하면 자동으로 ‘좋아요’ 꽃미소와 눈웃음을 발산하며 끈끈한 브로케미를 과시한다. 분위기 메이커 박성웅과 고아성, 오대환, 노종현의 제대로 터진 현실 웃음은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유쾌하게 한다.

극 중 한태주(정경호 분)가 88년 복고 수사팀에 녹아들기 시작하면서 재미도 배가 되고 있다. 남다른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은 애드리브다. 탄탄하고 차진 대본의 흐름을 살리면서도 분위기에 딱 맞는 배우들의 애드리브가 적재적소에서 웃음을 유도하고 있다. 박성웅이 던지면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치며 새로운 장면을 탄생시키는 정경호의 호흡이 인상적이다. 고아성, 오대환, 노종현 역시 탄탄한 캐릭터 위에 차진 호흡을 소화한다.

‘라이프 온 마스’ 제작진은 “현장 분위기와 팀플레이는 단연 최고다. 복고 수사팀의 끈끈함이 시청자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다”고 전하며 “한태주의 미스터리가 짙어지면서 복고 수사팀도 위기를 맞는다. 이들이 남다른 팀플레이로 어떻게 위기를 이겨낼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정경호, 박성웅, 고아성은 ‘라이프 온 마스’와 티빙이 함께하는 ‘스타옥션’에 참여한다. 드라마 안에서 직접 착용한 80년대 풍 운동화, 선글라스, 블라우스 등 ‘라이프 온 마스’만의 무드를 느낄 수 있는 아이템들이 공개된다. 수익금은 CJ 유네스코 소녀 교육 캠페인에 전액 기부된다.

‘라이프 온 마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OCN에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OC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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