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부선이 SNS에 밝힌 심경 고백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부선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문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노랫말이 스친다"며 "김부선은 자살하지 않을 거다. 라면 먹다가 죽지도 않을 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부선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과거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교제를 했다는 의혹과 함께 스캔들의 중심에 선 바 있다.
당시 김부선은 "나 자체가 증거다"라고 주장했으며, 이재명 측은 절대 아니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후 이재명 측은 26일 김부선과 관련된 사실이 아닌 내용을 지방선거 기간에 공개적으로 발언했다는 내용으로 바른미래당 김영환 전 경기도지사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
이 고발장에는 김부선이 김영환 전 후보의 허위사실 공표 과정에서 공동정범일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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