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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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코리아투어' 14일부터 티켓 예매

기사입력 2009.05.13 14:34 / 기사수정 2009.05.13 14:34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2009년 여름 최고의 축구축제인 '맨유 코리아투어 2009'의 입장권 예매가 드디어 시작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리아투어 2009의 로컬 프로모터인 ㈜마스트엔터테인먼트(대표 김용관)는 오는 7월 24일(금)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맨유와 FC서울의 친선경기 입장권을 14일(목)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티켓판매 전용 인터파크 사이트(http://ticket.interpark.com)와 전화(1544-1555)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티켓 금액은 ▲1등급 10만원 ▲2등급 8만원 ▲3등급 6만원 ▲4등급은 4만원으로 판매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등급에서 1만원을 추가하면 맨유의 연습 공개훈련과 본 경기 티켓을 묶은 패키지 구매도 가능하다.

구매 희망자는 인터넷과 전화로 원하는 자리를 지정할 수 있으며, 구입한 티켓은 배송 신청 여부에 따라 추후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지난 2007년에 이어 FC서울과 리턴 매치로 펼쳐지는 이번 '맨유 코리아투어 2009'는 지난주부터 티켓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마스트엔터테인먼트에 예매 문의가 쇄도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티켓 예매는 맨유의 주전선수 대부분이 총출동하는데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경기가 열리는 만큼 좋은 좌석을 차지하기 위한 예매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2007년의 경우 발매 개시와 함께 13만 명이 동시 접속, 과부하로 인한 서버 장애가 발생하는 등 발매 6시간 만에 티켓 예매가 매진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적 있어 이번에도 온라인 예매를 서둘지 않으면 원하는 좌석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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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07년 내한한 맨유 데이비드 길 사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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