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보아의 임신사실이 학교에 퍼지고 말았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13회에서는 정효(조보아 분)의 임신사실이 학교에 퍼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효는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 뒤 절친한 사이인 이아인(오하늬)에게 연락을 했다.
이아인은 화장실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정효와 통화를 했다. 이아인은 정효가 임신한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상태였다.
정효는 이아인에게 "휴학 할 거야"라고 말했다. 이아인은 정효에게 "네가 애를 어떻게 키워"라고 걱정을 했다.
정효와 이아인은 일단 만나서 얘기를 나누기로 했다. 이아인이 정효와의 통화를 끝내고 나온 순간 화장실에 다른 학생이 있었다.
당황한 이아인은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 믿는다"라고 했다. 하지만 대학교 캠퍼스에 정효가 문란한 사생활로 임신했다는 소문이 퍼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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