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18
경제

유망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 ‘숙달돼지’, 매출 보장 시스템으로 주목

기사입력 2018.06.21 14:28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2017년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 통계에 따르면 가맹의 식당창업을 진행한 창업자 중 2012년 3,311개이던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가 2017년에 이르러 5,574개로 증가했다. 그 중, 요식업창업의 경우 수많은 브랜드들이 난립하는 상황에서 5년 이상 생존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약 30%에 불과하다는 결과가 나오는 등, 포화상태에 이른 외식창업 환경에서 경쟁력이 약한 브랜드는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다. 특히 충분한 검증 없이 유행을 좇아 단기적인 요즘 뜨는 사업 아이템의 확장을 목적으로 기획된 브랜드들이 빠르게 사라진 선례를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창업 전문가들은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선정 기준으로 아이템 차별화는 물론,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지, 단기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질 브랜드는 아닌지, 무엇보다 수익성은 꾸준한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이 가운데, 고기집 창업 브랜드 최초로 2년 매출 보장 제도를 시행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숙달돼지’가 주목받고 있다. 유망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 숙달돼지는 미디어리서치 주관 ‘2018년 기업 및 소비자 선호도 5개 영역 대상’을 수상한 프리미엄 숙성 삼겹살 전문 브랜드로, 불황을 이겨낸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창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가맹 후 2년간 매출 보장 시스템 적용
프랜차이즈 고깃집 창업 최초로 가맹계약 시 2년간 매출 보장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큰돈 들여 창업하는 창업자들에게 적어도 손해 보지 않고 안전하게 창업을 지원해주는 환경을 제공하는 숙달돼지는 업계 최초로 가맹 계약 후 2년 동안 가맹점의 매출 보장제를 적용하며 파격적인 창업 지원 정책으로 고깃집창업에 대단한 자신감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습식 숙성 방식으로 맛에 대한 차별화와 경쟁력 입증
이러한 파격적인 창업 지원 정책은 ‘고기 맛’에 대한 자부심에서 나온다. 단순한 냉동 혹은 생삼겹살이 아닌 돼지고기 중에서도 1+ 최상급의 암퇘지만을 선별해 쫄깃한 육질과 풍부한 맛으로 까다로운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또한, 일반적인 숙성 방식과는 차별화된 ‘웻 에이징 습식 숙성’ 과정을 거쳐 스테이크처럼 부드러운 식감과 입안 가득 퍼지는 돼지고기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경쟁력을 인정받아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또한,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고깃집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소금이 아닌 고급 호텔 레스토랑에서만 취급하는 안데스 산맥에서 공수한 ‘안데스 암염소금’을 사용하고 있어 성공 창업 아이템을 찾는 예비 가맹주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월 3백만 명이 이용하는 맛집 서비스 어플 ‘망고 플레이트’에서 선정한 ‘전국 삼겹살 맛집 베스트 30’ 중에서도 최고 평점인 4.8점을 받으며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먹방 프로그램 ‘식신로드’에서 미식가로 알려진 연예인 이상민의 선택을 받은 ‘인생 삼겹살 맛집’로 알려지며 블로그,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초보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창업 지원 정책 시행
숙달돼지는 삼겹살 창업을 희망하는 초보 창업가들을 위해 안전성을 보장하는 2년 매출 보장의 창업 지원 외에도 높은 창업 비용의 부담감을 낮추고자 무이자 대출은 물론 고 인건비로 불리는 주방장이 필요치 않은 ‘원팩 시스템’ 도입으로 패킹된 습식 숙성 고기를 제공해 본점과 동일한 맛을 추구하고 있다. 이에 요리에 부담감을 느끼는 초보 창업자나 업종 전환 창업 및 업종 변경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높은 객단가와 빠른 회전율을 통해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6시간 핵심 운영’만으로도 고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부부창업이나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을 찾는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상담 문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숙달돼지의 창업 지원 정책을 시행하기까지는 맛에 대한 경쟁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국내 유일 ‘미트랩(고기연구소)’를 설립해 ‘삼겹살 진화의 끝’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고기 맛을 추구하며 계속해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가맹주와 본사의 상생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창업 철학
경쟁률이 치열한 고깃집 창업 분야에서 충분한 검증 없이 요즘 뜨는 사업을 찾아 부풀렸다가 금방 사라지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선례들에서 볼 수 있듯이, 숙달돼지는 프렌차이즈 창업 시장의 문제점을 파악해 무리한 확장을 피하고 가맹주와의 상생을 목표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숙달돼지는 6개월 만에 20개가 넘는 지점이 오픈하고 있는데, 이는 무리한 확장은 피하고 맛에 대한 기본 원칙을 충실히 실현하기에 가능했다. 가맹주는 본사의 이익을 위한 용도가 아닌 수평적인 관계에서 서로 상생하는 존재로 각인했기에 2018년 성장 중인 삼겹살 브랜드이자 요즘 뜨는 음식점 창업 아이템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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