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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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타 3타점' 강경학 "타석에서 여유가 생겼다"

기사입력 2018.06.20 22:24


[엑스포츠뉴스 청주,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강경학의 타격감이 여전히 뜨겁다.

한화는 20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와의 시즌 11차전 경기에서 11-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40승(31패) 고지를 밟고 전날 LG에게 내줬던 2위에 복귀했다. 이날 2번타자 및 2루수로 선발 출장한 강경학은 4회 결승타와 5회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강경학은 "하체의 중심 이동이 잘 되다보니까 이전보다 타구 비거리가 늘어난 것 같다. 심적으로도 많이 편해지다보니 타석에서 여유가 생겼다"고 돌아봤다. 그는 수비에서도 "실수를 해도 스스로 납득할 만한 실수를 하자는 마음으로 집중하고 있다. 어느 위치든 개의치 않고 편안하게 잘 잡자는 마음으로 임한다"고 한결 편안해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청주,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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