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04
경제

국내 최초 공원특례 대단지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단지내 상가’ 공급

기사입력 2018.06.19 11:04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기온이 오르며 공원들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나뭇잎 표면의 섬유조직이 입자가 세밀한 미세먼지를 잘 붙잡아 농도를 낮추어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숲이 있는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도 증가하는 상황이다. 실제로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양은 숲 속이 바깥보다 평균 10~20㎍ 적게 나타났고, 나무 한그루가 흡수하는 미세먼지는 1년에 약 35.7g에 육박했다.

최근에는 주변에 공원이 위치한 상업시설도 높은 인기를 끄는 중이다. 공원을 방문하는 대규모 방문객들을 배후 수요로 삼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분양된 공덕 SK리더스뷰 단지내 상가는 평균 10대 1의 입찰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됐다. 해당 상업시설은 역세권인데다 경의선숲길공원, 마포유수지 공원 등이 위치해 유동인구 흡수가 유연히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국내 최초 공원특례 대단지로 높은 인기를 끌었던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도 단지내 상업시설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단지내 상가 인근에는 북한산 국립공원뿐 아니라 직동공원이 위치한다. 직동공원은 올해부터 의정부시에서 벚꽃축제를 주관, 시행하면서 추후 집객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해당 상가는 공원을 가기 위해 거쳐 가야 하는 길목에 위치해 우수한 집객력까지 기대된다.

점포의 전용률 및 층고 설계도 우수한 편이다. 일반 복합상가의 전용률은 40~50% 수준에 머무르는 편이지만,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단지내 상가는 호실에 따라 전용률이 73~85%로 20~30%가 더 높은 셈이다. 이에 실사용 면적이 넓어 임차인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층고 설계는 최고 6.7m로 설계해 점포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상업시설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배후수요’도 탄탄히 갖추고 있다. 입주민만 1,850세대로 대규모 고정 수요를 갖췄을 뿐 아니라 인근 아파트 및 빌라 등에 둘러싸여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또 주변에는 의정부시청, 예술의 전당, 소방서 등 행정타운이 위치해 안정적인 유동 인구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인근에 호동초교, 상우고교가 인접해 있어 학생이나 교직원뿐 아니라 학교를 찾는 학부모들의 수요도 기대된다는 평이다. 특히 상우고교의 경우는 교문과 단지내상가가 맞닿아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교통망으로는 의정부 경전철 범골역이 가깝고 1호선 회룡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인 서울 지하철 7호선과 GTX-C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교통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단지내 상가는 1,850세대 단지거주인구 및 인근 상주인구뿐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분석돼 우수한 집객력이 기대되는 곳”이라며 “입주도 올해 말로 예정돼 있어 빠른 수익 창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외미로 100 회룡타운 301호에 위치한다. 입점은 오는 11월 예정돼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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