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신다은이 리얼한 숙취 민낯을 공개하며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스스로도 놀란 리얼한 민낯 공개에 시청률도 껑충 뛰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다은-임성빈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영상으로 공개된 신다은과 임성빈의 집은 거실의 술병을 비롯해 각종 물건이 널브러져 있는 등 정리되지 않은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MC 김구라는 술병을 본 후 "둘이 마시기에는 많은 양이다. 전날밤 누가 집에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신다은은 "둘이 먹었다"고 고백했고, 이후 신다은과 임성빈은 피곤에 지친 채 침대에 쓰러져 자는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다음날 아침, 가까스로 일어난 신다은은 숙취로 힘들어 하며 밀려오는 갈증으로 황급히 물을 찾아 마셨다.
영상 속에는 적나라한 민낯의 신다은의 얼굴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퉁퉁 부은 채 물을 찾아 마시는 자신의 얼굴을 마주한 신다은은 "어머 어떡해, 오 마이 갓"이라며 안절부절못했다.
이 장면은 11.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재미와 시청률을 모두 잡으며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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