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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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이경규 딸' 이예림, 박보영과 한솥밥…'강남미인' 출연

기사입력 2018.06.18 15:26 / 기사수정 2018.06.18 16:4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방송인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배우 박보영이 소속된 피데스스파티윰과 전속계약을 맺고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으로 데뷔한다.

피데스스파티윰 관계자는 "이예림과는 지난해 말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김태희 역으로 출연한다"고 18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이예림은 이경규의 외동딸이다.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꾸준히 연기를 지망하고 오디션에 참여했다. 연예인 2세로 후광을 입었다는 비판을 의식해 소속사 계약 등의 소식을 전하기가 조심스러웠다는 입장.

데뷔작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맡은 김태희라는 역할은 원작에서 통통한 체격 덕에 항상 외모 품평에 시달리는 인물로 그려진다. 제작진이 8~10kg을 증량을 요구해 현재 노력 중이라는 전언이다.

한편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는 임수향, 차은우(아스트로)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스케치' 후속으로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이예림 인스타그램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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