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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프로듀스48' 첫 1등은 '미야와키 사쿠라'… 개별 등급 평가 시작

기사입력 2018.06.16 01:24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프로듀스 48' 개별 등급 평가가 시작됐다.  

15일 첫 방송된 Mnet '프로듀스 48'에서는 모든 연습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승기가 첫 포문을 열었다. 이승기는 "96명의 연습들은 데뷔 여하와는 상관없이 모두가 동등한 연습생의 신분으로 경쟁한다"며 "단 12명만이 새로운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알렸다.

이후 개별 등급 평가 스튜디오가 공개됐다. 이어 한국 연습생들이 각 기획사 별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연습생들은 96개의 자리 중 1위의 자리를 놓고 눈치 게임을 벌였고, 아무도 선뜻 앉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일본에서 온 AKB48이 등장했다. 이에 한국 연습생들은 "소름이 끼친다"며 환호를 보내기도 하고 긴장하는 모습도 보였다. 또 AKB48도 한국말로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후 마지막으로 등장한 YG 출신 개인 연습생 박서영이 1위 자리에 앉았다.

모든 연습생들이 모이자 '프로듀서 101' 시즌 1, 2의 1등이었던 전소미와 강다니엘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총 5번의 평가를 받게 된다. 모든 평가는 국민 프로듀서님들의 투표로 이루어지며, 순위권 밖 연습생은 방출된다"고 알렸다. 또 연습생들의 트레이닝을 책임질 FT아일랜드 이홍기, 씨스타 소유, 치타, 배윤정, 최영준, 메이제이 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개별 등급 평가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로 나선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김시현, 왕이런, 최예나는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어 최예나는 A, 김시현과 왕이런은 B 등급을 받았다.

이후 AKB48이 무대를 선보였다. 트레이닝 팀은 예상보다 부족한 일본 연습생들의 기본기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급기야 배윤정은 "시즌 통틀어서 실력이 손에 꼽을 정도다. 이런 식으로 하면 많이 힘들 거 같다. 평가를 할 수가 없다"고 전했다. 또 "활동을 일본에서 하고 있는 친구들이 오디션을 일본에서도 봤을 거 아니냐 뭐로 뽑힌 거냐"고 물어 연습생들을 긴장케 했다. 

소유도 "일본 친구들 만나면서 신세계를 경험하는 기분이다. 문화가 다르다"고 평가를 전했다. 자리에 앉아 있던 연습생들도 한국 문화와 일본 문화가 다르다는 것에 입을 모았다. 

방송 말미에는 연습생들의 첫 등수가 공개됐다. 1위에는 첫 센터로 화제를 모았던 미야와키 사쿠라가 이름을 올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Mnet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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