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8:36
경제

‘전국구 로펌’ 형사전문 법무법인 법승, 의정부사무소 개소

기사입력 2018.06.15 17:14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법치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스스로에게 발생하는 문제를 100% 스스로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당사자 간의 싸움이 법이 정한 범위를 넘어선다면 ‘자력구제 금지의 원칙’ 을 위반하는 결과가 되어 어떻게 해서든 법이 개입할 수밖에 없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어쨌든 사적인 싸움이 형사사건으로 이어지는 일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형사법 분야에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온라인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정보를 입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법률 전문가가 자신의 상황을 면밀하게 검토해주고 적시에 적합한 해결책을 제시해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형사전문 법무법인 법승이 6월 15일자로 의정부지방법원 바로 앞 건물에 의정부 분사무소를 개소하며 전국구 형사법 특화 로펌으로 기세를 뻗어나가고 있다. 이미 부산, 대전, 광주 등 주요 도시에 지방 사무소를 운영하며 국내 각지에서 일어나는 특수한 형사사건 해결 노하우를 적립해왔다. 또한 이번 다섯 번째 분사무소 설립을 통해 의정부, 파주, 고양, 포천, 동두천 등 경기 북부 지역에 보다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포부를 밝혔다. 

대표변호사인 이승우 형사전문변호사는 “변호사를 선임할 때는 먼저 자신이 처한 분쟁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지와 더불어 사건이 발생한 지역의 분쟁 처리 특성을 그 변호사가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는지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형사변호사의 전문성은 변호인 개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각 지역 수사기관 및 법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한편 법승 서울사무소에서 수년 간 다양한 형사사건을 해결한 경험을 토대로 의정부 사무소를 책임지게 된 김범원 의정부 형사변호사는 “언제 어디에서든 의뢰인의 문제 해결을 위한 동반자가 되고 싶다.” 는 소감을 밝혔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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