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윤소희, 뱅헤어로 깜찍한 매력 발산…세상 귀여운 마녀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윤소희가 MBN 새 드라마 '마녀의 사랑' 촬영에 돌입, 스타일 변신을 선보였다.

윤소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홍"이라는 짧은 글을 적고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소희는 무거운 뱅헤어에 긴 웨이브 머리, 도트 무늬 블라우스에 멜빵바지 등으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배경은 은행이지만 드라마 촬영 중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초홍은 윤소희의 차기작 '마녀의 사랑' 속 배역 이름이다.

윤소희는 지난해 MBC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김화군 역을 맡아 세자 이선(유승호)을 짝사랑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열연했다. '마녀의 사랑'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마녀의 사랑'은 과학과 경제의 논리가 낭만과 로맨스보다 우선되는 세상에서 멸종되지 않고 버티고 있는 마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윤소희는 극 중 국밥 배달부이자 마녀계의 오지라퍼 강초홍 역을 맡는다. 현우, 빅스 홍빈 등이 출연한다.

'리치맨' 후속으로 7월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윤소희 인스타그램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