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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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화려한 라인업 '포토피플2', 재미+정보+브로맨스까지 다 있다

기사입력 2018.06.11 15:0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포토피플2' 멤버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웹 예능 '포토피플 인 도쿄'('포토피플'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중, 조세호, 남우현, 이태환, 유선호, 목나정 포토그래퍼, 조창환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시즌1이었던 '포토피플 인 파리'를 통해 뛰어난 사진 실력을 뽐냈던 김재중과 조세호를 비롯해 새로운 포토 크루들이 사진을 위해 도쿄로 떠났다. '포토피플 인 도쿄'에서는 김재중과 조세호, 그리고 남우현, 이태환, 임영민, 유선호가 카메라를 잡고 6박 7일 동안 도쿄 전역을 발로 뛰며 포토그래퍼에 도전했다. 

특히 기존 멤버였던 수장 김재중과 대세 개그맨 조세호, 그리고 인피니트의 남우현, 이태환, MXM 임영민, 유선호가 새롭게 합류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1회 첫공개에 앞서 이미 온라인상에서 포토 크루들의 일본 촬영 당시 사진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고, 촬영 당시 일본 팬들의 환대로 남다른 인기도 증명해보였다. 

이날 조창환PD는 "시즌1은 사진에 중점을 뒀다면 시즌2에서는 멤버들 사이의 케미가 정말 좋아서 오락성이 더 많아졌다. 사진도 찍지만 멤버들 케미에 중점을 뒀다. 위시리스트를 각자 써서 거기에 따라 동선을 잡느라 고생을 했는데,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해나가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봐서 제작진도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들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시즌2 들어가기 전에 이번에는 브로맨스 위주로 해보자는 제작진 의견이 있었다. 김재중과 조세호 외의 멤버들을 고민했다. 친분도 있고, 사진을 좋아하고, 잘 어울릴 수 있는 사람들 위주로 캐스팅했더니 이렇게 좋은 조합이 나왔다"고 멤버들을 칭찬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함꼐 한 김재중은 "시즌1에서는 아무래도 여자 멤버들도 있다보니 어쩔 수 없는 긴장감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남자 멤버들만 있다보니 훨씬 자유로워졌다. 만나자마자 같은 방을 쓰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아주 즐겁게 촬을 했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재미는 물론이고 교육적인 정보도 알차게 들어있다. 그리고 우연치않게 일어난 사건사고도 많다. 몇번이나 '예능신이 난타났다'고 할 정도로 재밌는 상황들이 많다. 그런 부분도 재밌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세호 역시 " 시즌2를 촬영하고 집에 와서 다음에 또 한번 여행가서 사진을 찍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은 '포토피플2'를 보신다면 시청자분들도 함께 느끼실 것 같다. 그만큼 편안하고 재밌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남우현은 "형, 동생들과 함께해 최고의 봄이었다.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 좋은 추억이 담겨있으니까 저희의 추억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제가 사진을 잘 찍는 편이더라. 저의 사진 실력을 많이 기대해달라"고 자신만만해해 웃음을 줬다. 

이태환도 "저도 선공개 영상을 봤는데 너무 재밌었다. 어디까지 리얼하게 나오고, 어떻게 편집이 됐을까 걱정까지 되더라. 그만큼 매순간마다 의식하지 않고 매순간을 즐겼다. 하지만 선공개 영상이 다가 아니다. 앞으로 보여드릴 것이 많으니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막내 유선호 역시 "정말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돌아왔다. 저도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다. 많이 관심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감성과 힐링을 더해 한층 새로워진 시즌2 '포토피플 인 도쿄'는 세계적인 스트릿 패션의 중심지인 도쿄에서 사진으로 하나 된 포토 크루들, 다양한 미션을 통해 포토그래퍼로 성장하는 모습, 유명 남성 패션지 '레옹'의 화보 사진 촬영, 방송 최초 포토 크루들의 집 공개, 도쿄에서의 숙소 생활, 크루들의 찰떡 케미 등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늘(11일) 오후 5시 네이버 TV를 통해 '포토피플 인 도쿄'가 첫 공개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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