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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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명우 役 허지원, 7년 교제한 연인과 9일 결혼…소박한 웨딩

기사입력 2018.06.11 13:47 / 기사수정 2018.06.11 15:1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영화 '암살' 속 이정재 저격수로 분한 배우 허지원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허지원은 지난 9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의 한 결혼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현재 공연 연출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시절 처음 만나 7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11일 공개된 사진 속 허지원은 신부를 향해 수줍은 미소로 꽃다발을 건네고, 손을 잡고 있다. 화려한 소품이나 의상의 웨딩 화보가 아닌 허례허식 없는 소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허지원은 '암살'에서 극 말미 염석진(이정재 분)을 저격한 임시정부 명우로 등장했다. 또 지난해 드라마 '최강배달꾼'에서 강수(고경표)의 오른팔 민찬 역으로 활약했다. 영국 투어 공연을 마친 웰메이드 연극 '여직공' 및 여러 공연에 출연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sidus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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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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