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2018년 기대주로 주목받는 민서가 180도 변신한 모습으로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은 11일 공식 SNS를 통해 "4부작으로 구성된 민서의 데뷔 앨범 'The Diary of Youth(더 다이어리 오브 유스)의 세 번째 곡이 오는 20일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첫 번째 곡 '멋진 꿈'으로 비상한 민서는 지난 4월 두 번째 곡 '알지도 못하면서'를 발표하며 청순 비주얼과 맑은 음색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이어 이달에 발표할 세 번째 곡에서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비주얼과 음악으로 반전 매력을 꾀할 예정이다.
미스틱은 "민서의 데뷔 프로젝트는 그녀가 가진 다채로운 이미지와 목소리를 하나하나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한 곡씩 공개될 때마다 확 달라지는 민서의 무한 변신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민서의 데뷔 앨범은 '청춘의 일기장'이라는 테마로, 20대 청춘을 대변하는 민서가 4편의 일기(노래)를 써내려가며 한 뼘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아직 사랑을 잘 몰랐던 그녀의 첫 번째 일기 '멋진 꿈', 자아를 깨닫기 시작한 시점의 두 번째 일기 '알지도 못하면서', 그리고 이제 제법 뭔가를 알 정도로 성장한 민서가 세 번째 일기에서는 어떤 감정과 고민을 풀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지난해 11월 발라드 '좋아'로 대중의 큰 이목을 받은 민서는 지난 3월 '멋진 꿈'으로 정식 데뷔하자마자 '2018 홍콩 아시안 팝 뮤직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상을 수상하고, 게임, 뷰티 등 광고 모델로 활약하는 등 2018년 가요계 최고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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