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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복면가왕' 진·강두·정이랑·김규리, 상상도 못한 반전 릴레이

기사입력 2018.06.10 18:4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러블리즈 진, 배우 강두, 개그우먼 정이랑, 배우 김규리의 정체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9연승에 도전한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와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조 'CD삼킨 목소리 CD플레이어'와 '님아 그 테이프를 늘이지마오 카세트소녀'는 소녀시대의 'Run Devil Run'를 선곡했다. 두 사람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꾸몄고, 'CD삼킨 목소리 CD플레이어'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다. '님아 그 테이프를 늘이지마오 카세트소녀'가 가면을 벗자 러블리즈 진이 정체를 드러냈다.

1라운드 두 번째 조 '작작 귀여우라 그랬어? 안그랬어? 레서판다'와 '어제 출발햇어요 나무늘보'는 럼블피쉬의 '으라차차'를 열창했고, 유쾌한 무대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작작 귀여우라 그랬어? 안그랬어? 레서판다'가 2라운드에 진출했고, '어제 출발햇어요 나무늘보'는 더 자두 출신 강두였다.

1라운드 세 번째 조 '키트 장기주차 되나요? 전격Z작전'과 '1004호 합창교실 히메나선생님'은 허밍어반스테레오의 '하와이안 커플'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판정단 투표 결과 '키트 장기주차 되나요? 전격Z작전'이 승리했다. '1004호 합창교실 히메나선생님'은 이사배, 심진화 등 다양한 사람이 거론됐고, 결국 정이랑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네 번째 조 '그림 잘 그려주는 예쁜 누나 프리다칼로'와 '어때요, 노래 참 쉽죠? 밥로스'는 조갑경과 홍서범이 부른 '내 사랑 투유'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어때요, 노래 참 쉽죠? 밥로스'가 '그림 잘 그려주는 예쁜 누나 프리다칼로'를 꺾고 2라운드에 올랐다. '그림 잘 그려주는 예쁜 누나 프리다칼로'의 정체는 김규리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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