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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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출산 후 열흘째 의식불명 보도 나와

기사입력 2018.06.10 13:53 / 기사수정 2018.06.10 13:5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추자현이 출산 후 열흘 째 의식불명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0일 스포츠경향은 추자현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추자현은 입원 10일 째인 현재까지 의식이 없어 산소호흡기에 의지하고 있으며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엑스포츠뉴스는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추자현은 지난 1일 아들을 출산한 당일 밤 경련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에 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추자현 이 지난 금요일 새벽 출산 후 금요일 밤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즉시 응급실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자세한 병명과 원인은 검진 중에 있으며,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 남편 우효광 씨가 보살피고 있으며, 아기는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잘 알려진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 역시 웨이보에 "추자현이 출산 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지금은 검사를 받은 후 회복하고 있다. 자세한 병명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저는 추자현 곁에 계속 있을 것이고, 아이는 건강하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직접 추자현과 아이의 건강 상태를 전한 바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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