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마지막 공식 데이트…김이나 "김현우, 무척 힘들 것"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8일 방송하는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는 마지막 최종 선택을 앞둔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이 겨울 여행 데이트에 나선다.

특히 숨 막히는 삼각관계를 형성 중인 김현우, 오영주, 임현주의 겨울 여행 에피소드가 그려져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들의 여행을 마음 졸이며 지켜보던 '썸록홈즈'들은 혼란스러워하는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의 모습에 마음 아파한다.

작사가 김이나는 여행 데이트를 끝내고 깊은 밤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며 괴로워하는 김현우의 모습에 "김현우의 데이트를 8글자로 말하자면 '그럼에도 불구하고'다"라고 말한다.

이어 "김현우는 시그널 하우스에 들어와서 겪는 감정들에 이미 혼란스러워했다. 오랫동안 겪지 않았던 감정, 근거 없는 호감들이 시작되는 것이 싫다고 했었는데 지금 아마 무척 힘들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최종 선택 전 마지막 공식 데이트인 겨울 여행과 엇갈리는 청춘남녀들의 러브라인은 8일 오후 11시 11분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에 같이 머무는 청춘남녀들의 썸을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양재웅, 소유, 원 등 연예인 예측단이 추리하는 러브 서스펜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5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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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