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행복하길"...'꽃보다 남자' 김준, 품절남+아빠 소식에 축하물결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김준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는 것은 물론,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그를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맹활약했던 김준이 3년 전에 결혼을 하고, 최근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준은 데뷔 전부터 알고 지낸 지금의 아내와 9년이라는 긴 교제 끝에 3년 전 결혼에 골인한 것.

그의 깜짝 결혼 소식과 더불어 아이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은 그의 근황에 반가워하는 것은 물론 응원을 전하고 있다. "3년 전에 결혼했다니 깜짝 놀랐다", "'꽃보다 남자' 때 너무 인상 깊었는데 결혼했다니. 행복했으면 좋겠다", "늦었지만 결혼 축하하고 아이 아빠가 된 것도 축하한다"며 응원을 전했다.

한편 김준은 그룹 티맥스로 데뷔를 했으며 지난 2009년 방송된 KBS 2TV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F4 중 한 명으로 출연했다. 당시 그는 이민호와 김현중, 김범과 어깨를 나란히 해 꽃미남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그가 속한 그룹 티맥스는 '꽃보다 남자' OST '파라다이스'를 불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에도 김준은 드라마 '끝없는 사랑', '태양의 도시'는 물론 연극 '여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약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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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