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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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마이클 리·케이윌·윤형렬 출연…'노트르담 드 파리' 넘버 열창

기사입력 2018.06.07 15:0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케이윌이 “마이클 리가 뮤지컬 연습 도중 나에게 신발을 던졌다”고 밝힌다.

8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JTBC ‘방구석 1열’의 두 번째 코너 ‘머글랭 밥차’에서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세 주역 마이클 리, 케이윌, 윤형렬이 출연한다. 세 사람은 뮤지컬 속 명곡인 ‘춤을 춰요 에스메랄다’ ‘아름답다’ ‘대성당의 시대’ 등을 열창하며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케이윌은 “얼마 전 연습 때 마지막 노래를 마치자마자 갑자기 마이클 리가 나에게 신발을 던졌다”라고 말한다.

이에 마이클 리는 “미국에서는 노래를 잘 부르면 응원의 표현으로 신고 있던 신발을 던지는 문화가 있다”며 그 이유를 설명한다. 알고 보니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던 마이클 리가 케이윌에게 칭찬의 표현을 건넨 것. 마이클 리는 이어 “한국에서 신발을 던졌더니 지켜보던 사람들이 너무 놀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MC 장성규는 케이윌에게 “’노트르담 드 파리’로 신인상을 받았다고 들었다”고 말한다. 이에 케이윌은 “맞다. 이 작품으로 가수로 데뷔했을 때도 타지 못했던 신인상을 수상해 영광이었다”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8일 오후 6시 3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JT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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