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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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 "포스터 표절? 오마주한 것"

기사입력 2018.06.07 12:40 / 기사수정 2018.06.07 12:4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이 논란이 된 포스터 표절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7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해당 포스터는 메인 포스터가 아닌, 레퍼런스를 참고해 오마주한 온라인용 포스터다. 앞으로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논란이 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 포스터는 6일 첫 방송 전 '솜사탕 포스터'라는 이름으로 소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박서준과 박민영이 계단에 앉아 분홍색 솜사탕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모습은 2008년 미국 매거진인 '글래머'의 화보 속 의상과 포즈를 비롯해 솜사탕 등의 설정이 상당 부분 비슷해 의혹을 샀다.

6일 첫 방송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주연 박서준과 박민영의 조화 속에 5.8%(전국 유료 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로 방송 다음날까지도 높은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글래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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