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너제이 벤션센터에서 열린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기대를 모았던 아이폰SE2 발표는 없었다.
애플의 공식 사이트와 다양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이번 WWDC 2018은 아이폰SE2 최초 공개가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 때문에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아이폰SE2는 결국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공개가 늦춰짐에 따라 출시예정일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네이버 회원 수 78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사이트 ‘국대폰’ 은 아이폰SE2 공개일 전 ‘아이폰 시리즈’ 를 대상으로 구매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내용에 따르면 아이폰8, 플러스, X 구매 시 애플 정품 에어팟, 어반 나인 전동킥보드, 제스파 전신 마사지기(ZP763), 갤럭시탭A 8.0등을 지급한다.
사은품으로 지급되는 전동킥보드, 제스파 전신마지기, 갤럭시탭A 8.0은 시중에서 구매 시 30~50만 원대로 구입할 수 있으며, 에어팟은 20만 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더불어 에어팟은 이어폰 단자 없이 출시된 아이폰7 시리즈부터 함께 유용하게 쓰일 수 있어 애플 스토어에서 ‘품귀현상’ 이 지속 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밖에도 국대폰은 ‘갤럭시 시리즈’ 를 대상으로 재고 소진 작업에 나섰으며,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공개 전까지 재고 소진을 목적으로 진행되어 갤럭시S8 10만 원대, 갤럭시S9 플러스 256GB 50만 원대, 갤럭시S7, 엣지 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