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방탄소년단 "빌보드 1위, 실감 안났다…주위 축하에 실감"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차트 1위를 한 소감을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김용태 앵커와 미국 빌보드 차트를 점령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 정국은 빌보드 1위 소감에 대해 "처음 1위라는 소리를 듣고 나서는 실감이 안 났다.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조금씩 실감이 났다. 그 이름에 걸맞게 더 성장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제이홉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 뒤풀이 참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우리가 원래 좋은 결과, 성과를 이뤘을 때 가장 먼저 기쁜 마음을 공유했던 것이 팬 여러분들이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만의 방식을 팬 여러분들과 즐겼던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가 '빌보드 200'에서 1위, 타이틀곡 'FAKE LOVE'가 '핫 100'에서 10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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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