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1:56
경제

미국수입매트리스, WMDK 인기 구매 매장으로 성장

기사입력 2018.06.02 00:10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대체 무엇을 믿어야 하냐’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식음료, 의류 등에서 유해 성분이 검출된 걸로도 모자라 유명 브랜드 매트리스에서까지 발암 불질인 라돈이 검출됐기 때문이다. 특히 매트리스의 경우 하루를 마무리하고 온전히 휴식을 취하는 가구였기에 충격을 더욱 컸다.

사건 이후, 해당 브랜드에서는 모든 제품을 리콜할 것이라 발표했지만 소비자들은 도무지 무엇을 써야 할 지 모르겠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매트리스에 사용되는 소재 중 주의해야 할 것은 라돈에 국한돼 있지 않다. 즉, 정확한 기준을 가지고 이를 통과한 안전한 매트리스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이 가운데 수입매트리스 전문 WMDK의 경우 사건 직후 수출국으로부터 엄격한 테스트 과정을 거친 브랜드와 제품만 수입, 유통하고 있어 수입 매트리스 인기 구매 매장으로 급부상했다.

타 업체의 경우 소비자들에게 라돈 원단 사용 여부와 취급 해외 매트리스 브랜드의 회신을 기다리는 조치를 취했지만, WMDK의 경우 현재 판매 중인 제품에 대해 직접 측정을 하고 정확한 수치를 공개하는 등 이른바 ‘라돈 사태’에 적극적으로 대처를 했다.

이를 바탕으로 WMDK에서는 최근 스파이널케어베딩과 씰리 매트리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두 브랜드의 경우 Certi-PuR(침구 및 포장 가구 응용 제품에서 사용되는 폴리우레탄 발포제의 환경과 건강, 안전 특성에 대한 자발적 테스트 및 분석 인증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전 매트리스를 대상으로 현지가 이벤트를 적용해 안전성을 검증받은 매트리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 중이다. 직구보다 저렴한 수입 매트리스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기존 직구나 공구 등으로 피해를 입었던 소비자들에게도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매트리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금껏 꾸준히 노력해왔던 만큼, 안전 측면에서도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면서, “안전 인증 마크를 반드시 확인하고 검증받은 업체에서 구매한다면 안심하고 매트리스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돈 수치 및 현지가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WMDK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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