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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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신 "스트레스 극에 달할 때 미얀마 봉사활동, 많은 것 배웠다"

기사입력 2018.05.31 15:1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씨엔블루 이정신이 미얀마 봉사활동 후기를 전했다. 

31일 서울 압구정 캐논플라자에서 씨엔블루 이정신 사진전 '민들레 꽃씨를 불었습니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정신은 친형인 포토그래퍼 이용신, AOA 설현 등과 지난 2월 미얀마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정신은 "현실 세계의 스트레스가 극에 달할 때였는데, 많은 것을 얻고 왔다. 그 스트레스가 미얀마 안에서는 통용되지 않는다. 별게 아닌게 됐다. 미얀마에 있는 순간 만큼은 미얀마 친구들에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정신은 포토그래퍼인 형 이용신과 함께 미얀마 아이들을 위한 공익 사진전 ‘민들레 꽃씨를 불었습니다’를 개최하며 LOVE FNC 미얀마 봉사활동에서 직접 촬영해온 사진들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정신은 미래를 꿈꾸지 못하는 현실에 처해있는 미얀마 어린이들의 순수함과 사랑스러움을 카메라에 담았으며, 형과 뜻을 함께하여 모든 아이들이 사랑 받는 세상을 위해 사진전을 개최한다. 아이들을 향한 두 사람의 고민과 바람이 사진전에 담길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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