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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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순흑의 악몽', 6월 28일 시리즈 최초 4DX 개봉

기사입력 2018.05.31 08:43 / 기사수정 2018.05.31 08:5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극장판 명탐정 코난'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자 시리즈 사상 최고의 수익을 기록하며 최고의 극장판으로 손꼽히는 '명탐정 코난:순흑의 악몽'(감독 시즈노 코분)이 오는 6월 28일 4DX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1994년 이후 94권의 단행본, 총 누적 2억 권 발행 원작으로 국내에서도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명탐정 코난'이 시리즈 최초 4DX로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국내 개봉 시리즈 중 두 번째로 성사된 '검은 조직'과 '명탐정 코난'의 짜릿한 대결을 오감으로 느낄 '명탐정 코난:순흑의 악몽 4DX'는 20주년 기념 대작에 걸맞은 다이나믹한 스케일과 액션을 온몸으로 박진감 있게 즐길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특히 오드아이를 가진 수수께끼 여인과 경찰, FBI의 카 체이싱과 검은 조직과의 블록버스터급 액션 장면은 팬들 사이에서 '명탐정 코난:순흑의 악몽'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만큼, 스펙터클한 4DX를 경험을 할 수 다는 점에서 6월 극장가의 뜨거운 화제작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오드아이를 중심으로 명탐정 코난과 검은 조직의 정면 대결을 엿볼 수 있다.

또 '사.상.최.초! 온몸으로 즐기는 명탐정 코난이 온다!'라는 카피는 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코난의 4DX 개봉에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동시에 오감으로 느끼는 역대급 스케일과 서스펜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명탐정 코난:순흑의 악몽'은 지난 2016년 일본 개봉 당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주토피아' 등을 제치고 시리즈 사상 최고의 수익 기록(2016년 6월 5일, 일본 기준), 3주 연속 박스 오피스 1위(일본, 2016년 4월 16일~5월 1일, 주말 기준) 등 다양한 신기록을 세우며 20주년 기념 대작의 가치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개봉 당일 좌석점유율 90.1%(2016년 8월 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 수 50만 명을 기록하는 등 '명탐정 코난'의 흥행불패를 이어간 바 있다.

이처럼 시리즈 최초 다채로운 4DX 효과로 박진감 넘치는 명탐정 코난과 검은 조직의 정면 승부를 그려낼 '명탐정 코난:순흑의 악몽 4DX'는 오는 6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 E&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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