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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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 박서준 "자기애 넘치는 캐릭터 부담, 실제 모습과 정반대"

기사입력 2018.05.30 14:52 / 기사수정 2018.05.30 14:5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박서준이 자기애 넘치는 캐릭터와 실제 모습이 정반대라고 밝혔다.

30일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박서준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자기애로 똘똘뭉친 캐릭터로 나온다. 또 코믹적인 연기도 예고했다.

박서준은 "첫촬영 초반에 내 자신도 견디기 힘들었다. 실제의 박서준은 객관적이고 냉정하고 때론 비관적일때도 있다"라며 "어찌보면 내 본모습과 반대라고 볼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그런데 또 촬영에 들어가니까 몰입하게 되더라. 지금은 내 연기가 마음에 안들어도 실수했다 생각하는데 이젠 '그럴수도 있어, 잘할 수 있어' 생각하면서 한다"라며 "단순히 코믹한 상황이 아니다. 자연스럽고 일상이다 생각하면서 하고있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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