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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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쇼는 즐거워야 참맛!

기사입력 2009.04.23 16:15 / 기사수정 2009.04.23 16:15

조영준 기자

- KCC스위첸 Festa on Ice2009 미디어데이 화보

[엑스포츠뉴스=고양시 킨텍스, 조영준 기자] 22일,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아라카와 시즈카(일본)가 입국한 것을 끝으로 이번 '페스타 온 아이스쇼'에 출연할 스케이터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국내 최대 전시장인 킨텍스 특설 아이스링크는 매우 드넓어 보였습니다. 선수들이 움직임은 매우 생동감 있게 보였으며 모두 즐거워하고 있었죠.

앞머리 헤어 스타일을 바꾼 김연아는 전 세계에서 온 스케이터들과 화기애애한 담소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아이스쇼에서만 볼 수 있는 '스핀의 제왕' 스테판 랑비엘(스위스)는 김연아의 새로운 파트너가 되어있었죠. 두 선수가 간소하게 연기한 페어는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한가지 인상적인 장면은 국내 피겨 유망주인 김민석(16, 불암고)과 윤예지(14, 과천중)가 세계적인 대스타들과 함께 했다는 점이죠. 이제 눈앞에 다가온 '페스타 온 아이스2009'를 미리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헤어스타일을 바꾼 김연아가 리허설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도 꽤 잘 어울리네요.


중국의 페어 댄싱팀인 장단-장하오 조가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푸른색의 한국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조니 위어, 한국 피겨 팬들에게 가장 친숙한 스케이터입니다.


군무를 시작하기 전, 이번 공연의 연출자인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강렬한 눈빛이 매력적인 스테판 랑비엘, 작년보다 머리가 길어졌는데 여전히 매력적이군요.


국내 피겨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일본 여자 싱글 선수 중 한명인 아라카와 시즈카입니다.


김연아와 함께 국내 피겨 스케이터들중, '갈라의 여왕'으로 불리는 신예지 선수입니다.


미국 여자 싱글 챔피언인 알리사 시즈니입니다. 옆에 애덤 리폰의 모습도 보이네요.


선수들 한 가운데에 한국 피겨의 미래인 윤예지 선수와 김민석 선수가 웃고 있네요.


오프닝과 피날레의 주인공은 역시 김연아 선수였습니다.

[사진 (C) 엑스포츠뉴스DB 김혜미 기자, 정리 = 조영준 기자]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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