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AOA가 초아의 공백에 대해 솔직히 입을 열었다.
28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걸그룹 AOA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빙글뱅글' 쇼케이스가 열렸다.
'빙글뱅글'은 AOA가 17개월 만에 내놓는 완전체 앨범이다. 타이틀 '빙글뱅글'은 모던한 펑키 팝의 레트로곡으로 AOA의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아낌없이 담아냈다. 강한 비트에 휘파람 소리와 시원한 기타소리가 담기며 경쾌하고 신나는 매력을 발산한다. '빙글뱅글' 외에도 'Super Duper', 'HEAT', 'Ladi Dadi', '파르페', '뚜뚜뚜' 등 총 6곡을 수록했다.
앞서 초아가 팀을 떠나며 "유나도 팀내 많은 보컬 비중이 있었고 예전 노래에서도 초아 못지 않게 담당해주고 있어서 그런 부분은 유나와 혜정이 설현, 지민 등 멤버들 다같이 연습을 통해서 잘 채웠다고 생각한다"며 "여섯명이 돼서 팀워크가 단단해졌다기 보다는 여섯명이서 무대가 비어보이지 않게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또 "대화도 많이 하고 옛날 영상도 찾아보면서 얘기를 많이 했다"며 더욱 많이 노력했음을 덧붙였다.
한편 AOA는 28일 오후 6시 '빙글뱅글'을 발표하고 활동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