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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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는' 성남…K-리그 6R 베스트 팀 선정

기사입력 2009.04.20 09:10 / 기사수정 2009.04.20 09:10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성남 일화가 K-리그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성남은 2009 K-리그 6라운드 경기가 열린 18일 오후 대전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올린 김진용(성남)과 역전골을 기록한 이호(성남)의 활약에 힘입어 총 2골(×1)로 원정경기에서 역전(×1) 승리(×2)를 거뒀다.

0대 1로 뒤지던 상황에서 터진 후반 33분 김진용의 동점골과 후반 37분 이호의 역전골은 경기종료 15분전~경기종료 득점(×0.2) 조건을 충족시켰고, 슈팅 14회(×0.1)와 유효슈팅 4회(×0.1)로 점수를 보탰다.

실점 항목에서는 파울 20회(15개 초과분×-0.1)와 경고 2회(×-0.5)로 1.5점을 잃었다. 이로써 성남은 총 5.7점으로 올시즌 첫 K-리그 베스트팀에 올랐다.

K-리그 베스트팀은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한 가산점 제도로 2007년부터 매 라운드별로 선정해왔다. K-리그 베스트팀은 라운드별 경기를 모두 마친 다음날에 발표한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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