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이유애린♥이정진, "첫 공개열애" 발언에 관심 집중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4개월째 공개열애 중인 이유애린과 이정진이 발언 하나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오는 23일 방영분에 이정진이 출연해 이유애린과의 공개열애에 대해 "데뷔 후 처음으로 걸렸다"고 유쾌하게 답했다고 전했다.

한 줄 밖에 되지 않는 문장이지만, 해당 발언이 기사화되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정진과 이유애린이 동시에 상위권에 진입한 것.

이유애린과 이정진은 지난 1월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열애설이 보도되기 전에도 이른바 '럽스타그램(SNS로 애정을 드러내는 것)'으로 팬들의 의혹을 받았던 두 사람은 열애설이 보도되자 "7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공식적으로 사랑을 인정했다.

이후 공중파 토크쇼에 출연하게 된 이정진이 당연하게 들어온 열애 질문에 유쾌하고 솔직하게 답한 것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오는 23일 방송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1998년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로 데뷔한 이정진은 '9회말 2아웃', '백년의 유산', 'THE K2' 등을 거쳐 최근까지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비롯해 영화 '트릭', '대결'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시즌2, 3를 통해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사랑받았다.

2007년 패션 모델로 활동을 시작해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이유애린은 지난 해 6월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 이후 팀을 떠나 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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