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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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깔끔하게 하드캐리"…안현모, 빌보드뮤직어워드 진행 극찬

기사입력 2018.05.21 13:37 / 기사수정 2018.05.21 13:3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통역가 안현모가 ' 진행 및 해설이 극찬받고 있다.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8 BBMA)가 21일 미국 라스베가스 MGM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이 가운데 안현모, 가수 윤상, 평론가 강명석이 Mnet을 통해 해설 및 진행을 맡았다.

이 가운데 안현모의 진행이 네티즌들 사이 극찬받고 있다.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자세히 설명을 한다거나,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감정이입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그 결과 안현모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윤상, 강명석과도 자연스러운 호흡을 자랑했다. 

이날 안현모는 "방탄소년단의 무대가 가장 기대된다"며 방탄소년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또 션 멘데스의 무대를 본 후 "너무 젊지만 훌륭한 아티스트다. 조만간 방탄소년단과 션 멘데스가 컬래버를 할 가능성이 크다. 최근 션 맨데스가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여준 바 있다. 방탄소년단 역시 레드카펫 현장에서 가장 컬래버 하고 싶은 가수로 션 맨데스를 꼽았다"고 설명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네티즌들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안현모 아미인듯, 흥분하는게 느껴져"(jasu****), "안현모씨 하드캐리하시느라 진짜 수고 많으셨어요"(bloo****), "정말 많이 공부해 오신 티가 나네요"(ccl2****), "남자 진행자와 해설에도 밀리지 않고 하고 싶은, 빠지면 안 될 코멘트 끝까지 침"(Spockki*****), "예전에도 느꼈지만 안현모님 진행 너무 깔끔하고 배경지식도 여느 음악전문가들보다 풍부하고 정확하다"(idgi****) 등의 글을 남겼다.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으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정규 3집 타이틀곡 'FAKE LOVE' 무대를 세계 최초로 공개해 박수를 받았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엠넷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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