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32
연예

[전일야화] '시크릿 마더' 송윤아vs김소연, 그녀들에 무슨 일이 있었나

기사입력 2018.05.20 07:15 / 기사수정 2018.05.20 00:4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시크릿 마더' 송윤아와 김소연이 과거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 5회·6회·7회·8회에서는 김윤진(송윤아 분)과 김은영(김소연)이 악연으로 얽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윤진은 흥신소를 찾아가 김은영을 찾아달라고 의뢰했다. 김윤진은 아들 한민준의 입시 보모 리사 김(김소연)과 김은영이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이때 하정완(송재림)이 흥신소를 찾았고, "진짜 마음이 뭡니까. 이 여자 진짜 찾고 싶은 거예요?"라며 추궁했다.

결국 김윤진은 "찾아주세요. 김은영"이라며 진심을 털어놨다. 이후 하정완은 김은영을 찾기 위해 위치추적을 시도했다. 마침 김은영은 휴대폰을 사용했고, 하정완은 통화 내역을 조회해 위치를 찾아낼 수 있었다.  하정완과 김윤진은 곧장 김은영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지만, 간발의 차이로 엇갈렸다.

또 김은영은 김윤진의 아들 한민준과 점점 가까워졌다. 김은영은 한민준이 연극 포스터를 물끄러미 바라보자 보고 싶냐고 물었다. 김은영은 공연장으로 향했고, 한민준은 과거 죽은 동생과 보기로 했던 연극이었다고 고백했다. 

김윤진은 김은영과 한민준이 공연장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쫓아갔다. 게다가 김윤진은 김은영의 가방에서 죽은 딸의 인형과 뺑소니 사고 목격자를 찾는 전단지가 들어 있는 것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김윤진은 "사고 전단. 그게 왜 선생님 가방에 있었던 거죠? 인형은 또 뭐고"라며 쏘아붙였고, 김은영은 "제가 지도하고 있는 아이가 숨기고 누르고 있는 상처가 대체 뭘까"라며 해명했다. 김은영 역시 실종된 언니를 마지막으로 진료한 의사가 김윤진이라는 것을 알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상황이었다.

김윤진은 그 자리에서 김은영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그러나 한민준은 김은영을 그리워했고, 김윤진 역시 김은영의 빈자리를 느끼고 다시 입시 보모 일을 맡겼다.

특히 시간이 흐른 후 하정완이 김은영을 살해한 범인을 찾기 위해 김윤진을 비롯한 아이 엄마들을 상대로 취조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하정완은 김윤진과 강혜경(서영희), 송지애(오연아), 명화숙(김재화)을 모두 용의선상에 올려둔 채 조사를 벌였고, 누가 진짜 범인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