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맨 안일권이 예비신부에 대해 전했다.
18일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결혼을 앞둔 개그맨 안일권과 엄태경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안일권은 예비신부와의 만남에 대해 "내가 진짜 사랑하는 동생이 진지하게 만날 친구를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해서 나갔는데 보는 순간 반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관심이 없는 게 아니라 날 싫어했었다"고 밝혔다.
또 오는 26일 결혼하는 엄태경은 예비신부에 대해 "가수를 준비하던 친구다. 잘 안돼서 리포터 일을 하던 와중에 만났다. 홍보 모델을 통해 인연이 맺어졌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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