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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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X박민영, 설렘 유발하는 비주얼 커플

기사입력 2018.05.15 08:0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이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6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시선강탈 비주얼’ 커플인 박서준과 박민영의 투샷을 공개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의 퇴사밀당로맨스다.

공개된 스틸은 부회장 이영준과 그의 파트너로 파티장에 들어서는 비서 김미소의 모습을 담은 것이다. 두 사람은 등장만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파티가 한창인 리셉션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모든 시선이 두 사람에게 쏠렸다.

두 사람은 부회장과 비서라는 업무로 얽힌 관계임에도 남부럽지 않은 비주얼 과 연인 같은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영준은 말끔한 턱시도를 갖춰 입고서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당당한 발걸음으로 누구라도 뒤돌아보게 만드는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여유롭게 미소를 지으며 인사하는 모습이 위풍당당한 부회장의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김미소는 이영준의 곁에서 완벽한 파트너로 변신, 그를 능숙하게 에스코트하며 비서인 듯 연인 같은 호흡을 뽐냈다. 가녀린 쇄골과 어깨선이 드러난 우아한 드레스 자태는 비서였을 때의 김미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뿜어낸다. 팔을 교차하고 밀착된 두 사람의 모습이 부회장과 비서 사이라기엔 익숙하고 친밀해 보인다.

중요한 파티에 파트너로 참석시킬 만큼 비서 김미소를 믿고 의지하는 이영준이 ‘김미소의 퇴사’를 두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진은 “금방이라도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박서준과 박민영이 등장하자마자 현장 스태프들의 환호가 이어졌다”며 “’로코 남신’ 박서준과 ‘로코 여신’ 박민영이 펼칠 아찔한 밀당케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식샤를 합시다’ 등의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웹소설 기반의 동명의 웹툰은 유료구독자수 누적 450만뷰를 돌파했다. 6월 6일 수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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