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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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마더' 송윤아 "40대 여배우 활약…부담도 걱정도 된다"

기사입력 2018.05.11 16:1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송윤아가 40대 여배우의 활약이 부담된다고 고백했다.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 홀에서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송윤아, 김소연, 김태우, 송재림이 참석했다.

이날 송윤아는 "감사하고 다행히도 40대 여배우들이 좋은 작품에서 많이 활동하고 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부담도 걱정도 된다. 마음이 콩닥콩닥 뛰고 조마조마하다. 그래도 위안으로 삼자면 우리 드라마는 스릴러 장르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상을 둘러싼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조금 더 편안하게 연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 드라마.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두 여인의 비밀스러운 우정과 위기가 예측불허하게 펼쳐진다.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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